국제신문
2020년 09월 04일 금요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고층빌딩이 밀집한 해운대구 엘시티 일대 풍속이 다른 곳보다 2배가량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태풍 때는 유독 엘시티 인근 지역에서 유리창 깨짐 사고가 빈번했는데, 이를 두고 빌딩풍의 위험이 일부 입증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의 경우에 태풍 매미 때 큰 피해를 봐서 긴장된 상황이라는 소식을 앞서 전해드렸는데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지 이두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