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전공 환경미생물에너지 연구실(지도교수 이태호) 소속 석사과정 박성재(20학번) 학생과 수처리 및 물재이용 연구실(지도교수 정상현) 소속 석박통합과정 변시영(20학번) 학생이 제13회 한중일 환경·에너지 첨단공학기술 워크숍(International Joint Workshop on Advanced Engineering Technology for Environment and Energy)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성재 학생은 ‘Impact of COD/nitrate ratio and carbon source on nitrite accumulation of a partial denitrifying enrichment culture(농화배양된 부분 탈질 미생물의 COD/NO₃^--N 비율 및 탄소원에 대한 아질산염 축적의 영향)’을 주제로 수계 질소처리 공정에서 아나목스 미생물의 기질인 아질산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부분 탈질 미생물의 농화배양과 COD/NO₃^--N 비율 및 탄소원에 대한 아질산염 축적의 영향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변시영 학생은 ‘Fabrication of polystyrene/polyacylonitrile combined oil sorbent using electrospinning(전기방사장치를 이용한 PS/PAN 오일 흡착제 제조)’에 관한 내용으로 해수 내 오일을 제거하기 위해 오일 흡착량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PS/PAN 오일 흡착제 개발 및 오일 흡·탈착 성능 평가를 발표해 선정됐다.

한편, 제13회로 개최된 한중일 워크숍은 8월 13일 한국·중국·일본의 9개 대학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수질 분야 및 에너지 분야의 폭넓은 연구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기술 교류와 연구 발전을 위한 장이 됐다.

*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박성재·변시영 학생

(2021.9.16.)